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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유출한 전직 직원 특정…고객 정보 3천개만 저장"

  • 등록: 2025.12.25 오후 16:0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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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포렌식 증거를 통해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했고, 고객 정보 유출에 사용된 모든 장치가 회수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쿠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했고, 유출자는 행위 일체를 자백하고 고객 정보에 접근한 방식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유출자는 탈취한 보안 키를 사용하여 고객 계정 3천300만개의 기본적인 정보에 접근했지만, 약 3000개 계정의 고객 정보만 저장했다.

여기에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정보, 2609개의 공동현관 출입 번호가 포함됐고, 결제정보, 로그인 관련 정보, 개인 통관번호에 대한 접근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출자는 사태에 대한 언론보도를 접한 후 저장했던 정보를 모두 삭제했고, 고객 정보 중 제3자에게 전송된 데이터는 없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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