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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달아오르는 공모주 시장…상장하면 '따블' 이상

  • 등록: 2025.12.25 오후 16:39

12월 들어 국내 주식시장에서 하루에 한 종목꼴로 신규상장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유가증권·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종목은 21개로 집계됐다. 오는 29일 세미파이브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으로, 12월에만 22개 종목이 상장할 전망이다.

스팩 상장을 제외하면 이 기간 에임드바이오, 테라뷰, 페스카로, 이지스, 쿼드메디슨, 아크릴, 알지노믹스·리브스메드등 10개 종목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이 가운데 리브스메드를 제외하고 모든 종목이 상장 첫날 강세를 보였다. 특히 절반에 가까운 5개 종목이 공모가의 '따블' 이상을 기록했다.

에임드바이오와 알지노믹스는 코스닥 입성 첫날 '따따블'(공모가의 4배)을 달성했다.

에임드바이오는 둘째 날, 알지노믹스는 둘째 날과 셋째 날에도 30.00% 상승하는 등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크릴(243.59%), 삼진식품(152.76%), 테라뷰(100%)는 공모가의 두배 이상으로 올랐다.

시장에서는 한국 증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 기대감에 신규 상장사들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내년에는 케이뱅크, 무신사, 토스, 에식스솔루션즈, 업스테이지 등 이른바 '대어'들이 상장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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