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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2025년 최고의 순간 '톱10' 발표…'이적생' 손흥민이 30% 장식
등록: 2025.12.25 오후 21:25
수정: 2025.12.25 오후 21:32
[앵커]
손흥민의 소속팀 LAFC가 올해 최고의 순간 10개를 뽑았습니다. 이적한 지 5개월도 안 된 손흥민이 세 번이나 이름을 올렸습니다.
윤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밴쿠버와의 MLS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전,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손흥민이 혼자서 2골을 몰아치며 따라붙습니다.
승부차기 끝에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희망을 본 팬들은 다음 시즌에도 우승을 향한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LAFC는 이날 경기를 올해 최고의 장면 2위로 꼽고 '손흥민이 팀을 이끌었다'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부앙가와 손흥민의 비상'은 최고의 순간 5위에 선정됐습니다.
국내 팬들도 '흥부듀오'라 부르는 두 선수의 환상적인 호흡이 드러난 순간들을 모았습니다.
손흥민이 합류한 이후 LA는 15경기 9승 4무 2패를 기록했고 두 선수는 지금까지 25골과 도움 8개를 합작했습니다.
'손흥민의 계약'이 뒤를 이어 최고의 장면 6위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8월 6일 손흥민은 10년간의 영국 생활을 마치고 LAFC에 합류했습니다.
구단은 손흥민이 입단 2주만에 데뷔골을 넣었고 이 골이 MLS 올해의 골로 선정되기까지 했다며 사상 최고의 영입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LA 유니폼을 입은 지 오늘로 141일째지만, 손흥민은 이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LA의 기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TV조선 윤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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