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후 8시10분쯤 대구 중구의 한 숙박시설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30여분 만에 모두 껐다.
불로 연기가 퍼지면서 투숙객 등 27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객실 전기 시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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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오후 8시10분쯤 대구 중구의 한 숙박시설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30여분 만에 모두 껐다.
불로 연기가 퍼지면서 투숙객 등 27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객실 전기 시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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