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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장애인 예술단 첫 전시…미술작가 작품 13점 선보여

  • 등록: 2025.12.26 오후 16:19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2~2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장애인 예술단 소속 미술 작가들의 작품 13점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고요한 밤 빛나는 캔버스’를 주제로 장애인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하는 한편, 작가들과 의료원을 이용하는 내원객이 소통할 수 있는 장도 마련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장애인 의무고용률 확대와 사회적 약자 대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7월부터 중증장애인 미술작가로 구성된 장애인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 예술단은 의료원 내 환자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 활동 및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취지다.

창단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전시는 장애인 예술단의 창작 활동을 알리고 직원과 내원객에게 예술단을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 의료원은 예술단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주 1회 미술 수업을 지원하고, 향후에도 활동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길준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존중하고 장애인 예술단의 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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