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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탈북민 남동생 살해 혐의' 50대 친누나 영장 신청

  • 등록: 2025.12.26 오후 17:56

탈북민 남동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친누나가 구속 갈림길에 놓였다.

부산기장경찰서는 지난 23일 이 여성에 대해 살인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피의자의 남동생은 지난 8월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국과수 부검 과정에서 시신에서는 누나가 복용하던 수면제 성분이 검출됐고,

경찰은 누나를 살인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피의자가 동생 시신을 발견하고도 40분이 지나서야 신고한 점 등을 수상히 여겨 조사를 벌여왔다.

피의자는 "동생을 살해할 이유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피의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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