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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민희 "통일교 특검 즉시 출범시키자…명단 싹 다 공개하라"

  • 등록: 2025.12.27 오후 12:30

  • 수정: 2025.12.27 오후 12:33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일교 특검을 즉시 출범시키자"라며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된 국회의원 명단 공개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통일교의 국힘당 구하기에 진저리가 처진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물타기로 시간끌지 말고 로비 국회의원 명단을 공개하라"고 강조하며 "개신교는 왜 이렇게 침묵하고 있냐"고 비판했다.

이어 "통일교는 이단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어제(26일) 통일교와 정치권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법을 발의했다.

수사 대상에는 통일교 의혹 뿐만 아니라 신천지의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개입 의혹도 포함됐다.

특검은 대한변호사협회와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등이 각 1명씩 추천한 뒤 이 가운데 1명을 대통령이 임명하기로 했다.

특검법을 성안한 이용우 법률위원장은 "검찰과 법원 등 재판기관 추천기관을 담는 건 적절하지 않아서 제외했다"며 "그러면 남는 건 법무부가 있는데 또다른 오해 소지가 있을 수 있어서 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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