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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장관, 북한산국립공원 현장점검…"불법 영업시설 신속 정비"

  • 등록: 2025.12.27 오후 18:15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27일 서울 강북구 북한산국립공원을 찾아 불법 점유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기후부 제공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27일 서울 강북구 북한산국립공원을 찾아 불법 점유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기후부 제공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7일 서울 북한산을 찾아 국립공원 내에서 불법 영업중인 시설을 신속히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김 장관은 이날 이순희 강북구청장,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수유지구를 둘러보고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유시설을 점검했다.

국립공원공단은 1999년부터 북한산, 월출산, 지리산 등 국립공원 내 하천·계곡 주변 정비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 북한산국립공원 수유지구에는 불법 영업 중인 상가 4곳 등이 남아있다.

수유지구 내 불법 영업 상가는 매년 여름마다 평상, 의자, 천막을 무단 설치하는 등 불법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기후부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무단 점유시설에 대한 합리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기후부의 업무보고에서는 국립공원 내 불법시설을 조속히 정비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국립공원은 국민의 휴식처이자 다양한 생태계가 어우러진 핵심 보호지역"이라며 "불법 점유시설을 신속하게 정비해 불법 영업으로 취하는 부당한 이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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