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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에 스케이트…올해 마지막 휴일 '겨울 놀이터' 북적

  • 등록: 2025.12.28 오후 19:19

  • 수정: 2025.12.28 오후 19:25

[앵커]
2025년의 마지막 휴일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비교적 포근해진 날씨에 도심엔 가족, 지인들과 연말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이나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소복이 쌓인 새하얀 눈 위로 가족과 연인들이 썰매를 타고 신나게 내려옵니다.

"출발할게요. 출발. 잠깐만. 으악."

썰매를 탈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쌀쌀한 날씨에도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김재순 / 경기 양주시
"(연말에) 가족하고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열심히 껴입고 나왔습니다."

올해 마지막 주말을 맞아 도심 곳곳에 마련된 겨울 놀이터에는 시민들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도심 한복판 스케이트장에도 알록달록한 안전모를 쓴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빙판 위에 넘어지는 순간에도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이 번집니다.

배지훈 / 서울 송파구
"(아이들이) 올해도 또 가자고 해가지고 시간 맞춰서 같이 나왔습니다. 올 한 해 너무 행복했던 한 해였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도까지 떨어졌지만, 오후에는 영상 6도까지 올라가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내일까지 평년을 웃도는 기온을 보이다 모레부터 한파가 다시 찾아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3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TV조선 이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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