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가 내년 입시부터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수험생에게 감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한예종은 '2027년도 입시 요강'에 이 같은 내용의 '학교폭력 관련 조치 기준'을 반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입시 요강은 내년 3월 중 공개 예정이며, 학교폭력 처분 종류에 따라 감점을 다르게 부여할 방침이다.
앞서 한예종은 2026년도 입시에서 학교폭력 4호 처분을 받은 수험생을 합격시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한예종은 지난 4일 입학정책위원회를 열고 해당 학생에 대해 '입학 불허 결정'을 의결했다. 해당 학생이 이의 신청을 냈지만, 한예종은 22일 다시 열린 입학정책위원회에서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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