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6년 1월 1일 오전 12시를 전후해 보신각과 DDP,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대규모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후 10시 50분 보신각에서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린다.
광화문광장에서는 새해 소망과 메시지를 광화문 외벽과 주변 8개 건물에서 동시에 표출하는 카운트다운 행사도 진행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외벽 위에 펼쳐지는 미디어 카운트다운과 불꽃 쇼가 예정돼 있다.
명동에서는 중구청 주최로 '명동 스퀘어 카운트다운'이 신세계백화점 본점 일대에서 개최된다. 신세계백화점의 초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함께 공연이 펼쳐진다.
광화문마켓과 청계천변 빛초롱축제도 오전 1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오전 12시 30분까지 운영 시간이 연장된다.
지하철도 1일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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