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5부 요인 등 국내 주요 인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엽니다. 장동혁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불참 계획을 밝혀 새해 시작부터 여야 간 냉랭한 기류를 예고했습니다.
보도에 신경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시무식을 열고 올 한해 국정 운영 구상을 전할 예정입니다.
오후엔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신년 인사회를 주재하는데, 우원식 국회의장과 조희대 대법원장 등 5부 요인을 비롯한 입법·사법·행정부의 주요 인사가 참석합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신년사를 통해 집권 2년차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어제)
"수도권 1극 체제에서 5극 3특 체제로의 대전환은 지방에 대한 시혜나 배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 필수 전략입니다."
장동혁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신년 인사회에 불참할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국회 부의장인 주호영 의원만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대표는 새해를 맞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어제)
"변화의 핵심은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도 영빈관 인사회 참석 후 장 대표와 함께 대한상공회의소 인사회에 갈 예정인데, 공천 헌금 수수 의혹 등 잇따른 당내 악재와 관련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TV조선 신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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