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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 장원영 “홍콩은 좋아하는 나라” 발언에…中 누리꾼들 “주권 모독” 비난
등록: 2026.01.02 오후 17:31
수정: 2026.01.02 오후 19:01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홍콩 관련 발언을 두고 중국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아이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MAMA 2025 비하인드’ 영상에서 장원영은 홍콩 방문 장면과 함께 “맛있는 저녁 먹어야지” “저는 홍콩 좋아한다. 맛있는 거 많다. 홍콩은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홍콩을 국가로 표현했다’며 반발했다. 중국은 홍콩을 특별행정구로 규정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하는데, “홍콩은 중국의 영토이지 국가가 아니다” “주권 모독”이라는 비판이 확산했다.
웨이보에는 ‘#JangWonyoungHongKongCountry’ ‘#IVEGetOutofChina’ ‘#KoreanIdolsHistoryEducation’ 등의 해시태그가 퍼졌고 불매 움직임도 거론된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이는 중국 영토 무결성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했고,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정치적 민감성은 부족하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장원영을 둘러싼 중국 내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파리 패션위크 당시 봉황 무늬의 전통 장신구 비녀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가 “중국 문화를 훔쳤다”는 비난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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