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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T-50 훈련기 비상착륙 중 전복…조종사 2명 무사

  • 등록: 2026.01.02 오후 18:36

  • 수정: 2026.01.02 오후 19:33

공군 소속 T-50 훈련기가 비행 훈련 중 비상착륙 과정에서 전복됐다.

2일 공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쯤 광주기지 소속 T-50 훈련기 1대가 비행 훈련 도중 엔진 경고등이 켜져 비상 착륙을 시도하던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훈련기는 훈련 비행을 마치고 광주기지에 착륙해 활주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했고, 이 과정에서 기체가 전복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항공기에는 교관 1명과 학생 조종사 1명 등 모두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들은 별다른 외상은 없으며, 정밀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공군은 활주로를 함께 사용하는 광주 민간공항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며 박기완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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