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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장동 남욱 재산 2천억 원 추가 확인…가압류 확대

  • 등록: 2026.01.06 오전 08:56

  • 수정: 2026.01.06 오전 08:58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경기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가운데 남욱 변호사의 수천억 원대 재산이 추가로 파악돼 가압류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금융기관이 법원에 제출한 채권·채무 관련 진술서를 확인하던 중 검찰이 앞서 해당 계좌에 1,010억 원 상당의 추징보전 조처를 한 사실을 파악했다.

남욱의 차명재산으로 판단되는 천화동인 4호(현 엔에스제이홀딩스)를 상대로 낸 300억 원 규모의 예금 채권 가압류 인용 결정을 받은 이후다.

또 남욱 소유의 서울 강동구 소재 부동산에 대해 검찰이 1천억 원 상당으로 평가해 추징보전 조치를 해둔 사실도 추가로 확인했다.

이에 시는 해당 계좌(엔에스제이홀딩스)에 대한 가압류 가액을 기존 300억 원에서 1천억여 원 상당으로 확대하고, 강동구 소재 부동산도 가압류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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