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갓 스무살이 된 남성들이 헌팅포차에 들렀다가 시비가 붙어 서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6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20살 남성 A씨에 대해 폭행 혐의로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새벽 3시 40분쯤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헌팅포차에서 술을 마신 뒤, 포차 앞에서 또 다른 20살 남성 B씨를 주먹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가 다른 일행과 시비가 붙어 싸우는 것을 말리다 폭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TV조선이 확보한 CCTV 영상에 따르면, A씨 외에도 다수의 신원 미상 남성들이 술에 취해 서로 시비를 걸며 몸싸움을 벌이거나, 주먹을 쥐고 공격 태세를 취했다.
인근 상인들은 "술에 취한 헌팅포차 손님들 간 싸움이 자주 발생해 매일같이 경찰이 온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경찰은 조사 결과에 따라 A씨에 대한 입건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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