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호카 전 대표이사-하청업체 대표·직원 '맞고소'…경찰 수사

  • 등록: 2026.01.07 오전 11:11

러닝화 브랜드 HOKA 국내 총판사 조이웍스앤코의 조성환 전 대표이사가 하청업체 관계자 폭행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들을 상대로 맞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조 전 대표가 하청업체 관계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앞서 하청업체 대표와 직원 등 2명은 조 전 대표를 상해 및 강요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이들에 대한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다.

조 전 대표는 지난달 서울 성동구의 한 폐건물에서 하청업체 대표와 직원을 불러 폭행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피해자들은 갈비뼈 골절과 뇌진탕 등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조 전 대표를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며, 조 전 대표는 이날 사과문을 내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