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체

李대통령 "우리 선물 너무 적어 미안"…習에겐 전기자전거·도자기·곶감 선물 받아

  • 등록: 2026.01.08 오전 09:37

  • 수정: 2026.01.08 오전 09:39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번 중국 국빈 방문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전기자전거 등을 선물 받은 것으로 8일 파악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 대통령에게 전기자전거와 도자기 및 찻잔 세트, 그림 등을 선물했다.

사과와 곶감 등 과일과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부른 노래가 담긴 CD도 선물로 준비됐다.

다만 청와대는 외교 관례상 중국으로부터 받은 선물의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기자 간담회에서 "선물을 교환할 때 보니 그쪽은 준비를 많이 했는데 우리는 준비를 너무 적게 해 미안한 생각이 들더라"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기린도'와 금박 용문 액자를, 펑 여사를 위해서는 칠보 명인 이수경 씨의 탐화 노리개와 미용 기기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간송미술관이 소장한 석사자상 한 쌍도 중국에 기증하기로 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