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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국도서 작업하던 신호수, 차에 치어 숨져…운전자 "앞을 제대로 못 봤다"

  • 등록: 2026.01.08 오전 10:26

경남의 한 국도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인 신호수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남 창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운전자는 전날 낮 12시 40분쯤 경남 창녕군 성산면 국도 5호선에서 차를 몰고 가다 신호수 역할을 하던 60대 작업자를 덮쳤다.

해당 작업자는 급히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사고 현장에서는 전신주를 세우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50대 운전자는 술을 마시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가 앞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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