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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승찬 "김병기 버티는 것 이례적…민주당에 치명타, 결단해야"

  • 등록: 2026.01.09 오전 11:30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천헌금 의혹의 중심에 선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향해 "버티는 건 이례적"이라며 자진 결단을 촉구했다.

부 의원은 9일 CBS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당은 어느 당보다도 도덕성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민주당 같은 경우는 도덕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속전속결 원칙이 그나마 지켜졌던 당"이라고 강조했다.

12일 예정된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한 윤리심판원의 징계에 대해선 "일반 국회의원이 아닌 원내대표였으니 기회를 줘야 된다는 입장이 강했다"면서도 "지금 나오는 뉴스마다 정말 새롭고, 민주당 입장에서도 상당히 치명타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당내 전반적인 의견은 김 전 원내대표가 결단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시간을 끌수록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 의원들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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