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중이던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 화가 나 여자친구를 주먹 등으로 때린 남성이 붙잡혔다.
9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상습 폭행, 스토킹처벌법 등 4개 혐의로 지난 5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주거지에서 전세보증금 이자와 휴대폰 위치추적 설치 등을 놓고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화가 나, 주먹과 발로 여자친구를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나 약물 상태는 아니었던 걸로 파악됐으며, 피해 여성은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A씨를 현행범 체포했으며, A씨로부터 즉시 분리조치를 한 뒤 피해 여성에 대한 긴급응급조치 등 보호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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