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는 성장률 2% 달성을 위한 여러 방안을 내놨는데, 특히 세금 혜택이 눈에 띕니다. ISA라는 계좌는 대표적인 절세 통장으로 통하는데, 이것보다 세금을 훨씬 더 깎아주는 새로운 ISA가 나옵니다. 국내 주식 장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인데요.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이정연 기자가 설명합니다.
[리포트]
은행 창구에서 ISA 계좌를 가입해 봤습니다.
예·적금과 국내 주식, 해외 지수를 기초로 한 국내 ETF 등에 투자할 수 있고, 비과세 혜택이 많다는 설명이 돌아옵니다.
이성빈 / 신한은행 PWM PB팀장
"일반형 같은 경우는 비과세 한도가 200만 원, 그리고 서민형 농어민형은 비과세가 400만 원입니다. 초과될 경우에는 9.9%로 분리과세할 수 있습니다."
올해 출시 예정인 생산적 금융 ISA는 34살 이하로 연봉 7500만 원 이하인 청년이 들 수 있는 '청년형 ISA'와 그 외 국민이 가입할 수 있는 '국민성장 ISA' 두 종류입니다.
청년형 ISA는 납입금엔 소득공제를, 이자와 배당소득에는 과세 특례를 주는 이중 혜택이 주어집니다.
국민성장형 ISA는 비과세 한도가 200만 원에서 400만 원이던 기존 ISA보다 더 높아집니다.
다만 국내 주식과 국내 주식 펀드, 국민성장펀드 등에만 투자할 수 있습니다.
세금 혜택의 폭이나 납입한도 등은 당청 협의를 통해 상반기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ISA에 가입한 투자자도 두 상품을 중복으로 들 수 있습니다.
이형일 / 재정경제부 1차관
"'청년형 ISA'는 사회 초년생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거고, '국민성장 ISA'는 장기적인 주식 시장에 대한 자금 유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해 현재 새벽 2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외환시장을 7월부터는 24시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TV조선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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