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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무마"·"구민에 공짜 식사"…지선 5개월 앞두고 '고소·고발' 난무

  • 등록: 2026.01.11 오후 19:22

  • 수정: 2026.01.11 오후 20:57

[앵커]
6월 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직 지자체장 등에 대한 고소- 고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폭 무마'에 관여한 혐의로, 최대호 안양시장은 유권자들의 밥값을 대신 내줬다는 이유로 고발됐습니다.

김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고발한 사람은 유은혜 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입니다.

유 전 장관은 안민석 전 민주당 의원 등과 함께, 이번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가 유력합니다.

유 전 장관은 임 교육감이 3년 전, 김건희 여사의 측근인 김승희 전 대통령실 비서관의 딸과 관련한 '학교폭력 무마'에 가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은혜 / 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1월 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
"(학교폭력위원회) 처분 수위를 미리 정해놓고 점수를 끼워 맞췄다는 의혹/임태희 교육감은 윤석열 정권 교육 농단의 핵심입니다"

임 교육감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임태희 교육감 / 지난해 10월 20일 국정감사
"특별감사를 했을 때도 특별히 달리 적용해야 될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구민 10여 명의 밥값 30여 만 원을 내줬다'는 혐의로 고발돼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최 시장 측은 비서진의 단순 실수로, 곧바로 결제를 취소했다는 입장입니다.

이 외에도 유기상 전 전북 고창군수는 불법 모금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상탭니다.

 TV조선 김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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