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검찰, '관악구 칼부림 3명 살해' 김동원에 사형 구형

  • 등록: 2026.01.12 오후 13:26

  • 수정: 2026.01.12 오후 13:27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검찰이 서울 관악구의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동원(41)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같은 형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전자장치 30년 부착 명령과 보호관찰 5년도 함께 구형했다.

검찰은 "단란한 두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고, 피해자들이 생명을 잃어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했다"며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최후진술에서 "피해자와 유족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고 했다.

선고는 다음달 10일이다.

김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이 운영하던 관악구 조원동 피자가게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과 인테리어 업자 부녀 등 3명을 흉기로 살해했다.

2023년 9월부터 가맹점을 운영한 김씨는 본사와 인테리어 업체가 보증기간이 지났다며 인테리어 무상 수리를 거절하자 앙심을 품은 것으로 조사됐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