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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월 월급 무기한 연기"…7개 점포 추가 영업중단

  • 등록: 2026.01.14 오후 18:32

  • 수정: 2026.01.14 오후 18:41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직원들의 1월 월급 지급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오후 내부 공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긴급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채권단이 요구하고 있는 구조 혁신안에 대한 노조의 동의 등 관련 협의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부득이 1월 급여 지급을 연기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긴급 운영자금이 확보되는대로 (급여를) 바로 지급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홈플러스는 지난달에도 직원 급여를 급여일인 19일에 일부만 주고 나흘 뒤인 24일에 나머지를 지급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같은 직원 공지문에서 문화점, 부산감만점, 울산남구점, 전주완산점, 화성동탄점, 천안점, 조치원점 등 7개 점포의 영업을 중단한다고도 밝혔다.

홈플러스는 "영업 중단 점포 직원들은 타 점포 전환 배치 등을 통해 고용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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