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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참모진 보고 "이란 군사작전, 정권 붕괴 가능성 낮다"

  • 등록: 2026.01.16 오전 09:59

  • 수정: 2026.01.16 오전 10: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REUTERS=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REUTERS=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참모진은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이 정권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최근 참모진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같이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대규모 폭격 작전이 오히려 이란의 보복 공격을 촉발해 미군과 이스라엘 등 역내 동맹국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카타르의 미군 기지가 최우선 보복 대상으로 꼽힌다.

미국은 예방 차원에서 카타르 기지의 일부 병력을 이동시켰다.

이같은 보고를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 지역에 대규모 공격을 염두에 둔 군사 자산 배치를 지시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할지는 오직 대통령 본인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SNS를 통해 이란에서 시위대 유혈 진압이 중단됐다면서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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