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에서 어머니의 지인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남성은 전날 오후 6시 40분쯤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남성은 택배 기사인 척 벨을 누른 뒤 피해자 집에 들어가 피해자의 어머니를 폭행하고 협박했다.
이후 집에 온 피해자를 때리고 흉기로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부인이 침입해 피해자를 때리고 있다"는 피해자 모친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체포 당시 남성은 술이나 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의자가 모친의 지인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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