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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전 이스타항공 객실 선반에서 연기…승객들 대체 항공편 갈아타

  • 등록: 2026.01.17 오후 13:40



김포공항에서 이륙을 앞둔 여객기 기내 선반에서 연기가 나 출발이 늦어지는 소동이 빚어졌다.

17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오전 6시45분쯤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출발하려던 이스타항공 ZE201편 수하물 선반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를 발견한 승무원이 소화기로 연기를 끄면서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항공사 측에서 승객 178명을 모두 내리게 한 뒤 다른 대체편 항공기를 타도록 했다. 이 때문에 기존 출발 시간보다 1시간 이상 지연됐다.

항공사 측은 연기가 난 원인 등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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