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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옆 200평 '성매매' 안마시술소…업주 등 10명 검거

  • 등록: 2026.01.20 오후 15:58

  • 수정: 2026.01.20 오후 15:59

초등학교 인근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영업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풍속범죄수사팀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A안마시술소를 압수수색하고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50대 업주 김 모 씨와 직원, 성매매 여성, 손님 등 10명을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A안마시술소는 217평 규모로 1982년 개설 신고 이후 40년 넘게 운영돼 왔는데 인근 초등학교에서 불과 180m 떨어진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초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해 이후 압수수색 영장과 통신영장을 발부받았고, 손님으로 가장해 현장 단속과 압수수색에 동시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압수수색에서는 휴대전화 7대와 현금, 영업 장부 등을 확보했고, 불법 영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범행에 사용된 침대도 압수했다. 검거된 피의자들은 성매매 관련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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