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체

이준석 "국민의힘과 선거 연대 관심 없어…조국당은 민주당 2중대, 합치는게 맞아"

  • 등록: 2026.01.22 오전 10:55

  • 수정: 2026.01.22 오전 10:58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2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조국현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것을 두고 "많은 국민들이 조국혁신당을 최소 민주당 2중대 당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그렇다면 합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항상 비유하는 것이지만 같은 중국집에 전화기를 2대 놓고 영업하는 식으로 정치하면 안 된다"며 "개혁신당과 국민의힘은 계엄에 대한 입장에 선명한 차이가 있지만,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분명히 같은 중국집"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 대표는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국민의힘과의 선거 연대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금 국민의힘과의 선거 연대에는 관심이 없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의 유일한 의제가 ‘윤 어게인’은 아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그 프레임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검에 대해서는 국민의힘과 연대하고 있지만, 이를 선거 연대로까지 확대 해석하는 것은 호사가들의 이야기”라며 지방선거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