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 예술감독 겸 대표, 전순희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학부장, 이주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무용전공 교수, 손관중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무용학과 교수가 2025년 (사)대한무용협회 예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이사장 : 조남규 상명대학교 교수)는 23일 김주원 예술감독 등 4명의 무용 예술가를 2025년 예술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오는 30일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2025년 (사)대한무용협회 예술대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창작과 교육, 예술 활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 무용계의 발전과 활성화에 공헌한 무용가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 무용과 전통 무용 등 각 장르별, 지역별 무용가들을 뽑아 대상과 특별상, 공로상 등이 각각 수여된다.
대한무용협회는 발레 분야 예술 대상자인 김주원 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 예술감독 겸 대표의 수상 배경으로 발레의 대중화와 예술적 저변 확대를 통해 한국 발레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예술가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창작무용 분야 대상자인 전순희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학부장은 한국 창작무용의 학문적·예술적 발전을 선도한 교육자이자 예술감독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온 점을 평가했고,
한국전통무용 분야 수상자인 이주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무용전공 교수는 전통무용의 원형 보존과 창작적 계승을 통해 전통무용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쓴 점을 대상 선정 이유로 설명했다.
또 현대무용분야 대상 수상자인 손관중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무용학과 교수는 현대무용의 창작과 교육을 통해 현대무용의 예술성과 전문성 확장에 기여하는 동시에 무용계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무용협회는 예술대상 수상자 선정과 함께 지역 무용계 활성화에 기여한 무용가를 대상으로 지역부문 예술대상과 특별공로상, 공로상, 무대예술상 수상자도 함께 발표했다.
지역부문 예술대상 수상자는 (사)대한무용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지회장으로 제34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정은혜, 제주 지역 무용예술의 저변 확대와 국제 문화교류를 이끌어 온 (사)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지회장 최길복 등이 뽑혔다.
특별공로상은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정현경 대전시 예술진흥팀장에게 수여되고, 공로상 수상자는 김길용 와이즈발레단 단장, 김성한 현대무용협동조합 Coop_Coda 이사장, 한효림 한국무용협동조합 춤에든 이사장, 김현아 국립발레단 홍보마케팅팀장, 김영진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공로상(지역부문)에는 도은정 대한무용협회 전라남도 지회장, 남선주 대한무용협회 부산광역시지회장, 김은경 한국발레협회 대전충남세종지회 지회장, 임윤희 대한무용협회 오산시지부장이 수상자로 확정됐다.
무대예술상은 무용의 종합예술적 특성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공로를 인정해 진영진 쎄뚜진영진 대표와 황익순 스탭 걸작(傑作) 무대 감독이 수상한다.
(사)대한무용협회 이사장인 조남규 상명대학교 교수는 “각자의 영역에서 쌓아온 수상자들의 성과와 헌신이 무용계 전반에 의미 있는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사)대한무용협회는 무용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무용인들과 함께 한국 무용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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