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체

이해찬 전 총리 별세…민주평통 베트남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의식 잃어

  • 등록: 2026.01.25 오후 17:33

  • 수정: 2026.01.25 오후 18:05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연합뉴스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연합뉴스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향년 7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자격으로 베트남 출장을 갔다가 의식을 잃은지 사흘만이다.

25일 민주평통은 수석부의장이신 故이해찬 님께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 수석부의장은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1월
22일(목)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가 다음날인 1월 23일(금)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끼고 긴급 귀국절차를 밟았다.

하지만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수석부의장은 병원에서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을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현지시간 25일(일) 오후 2시 48분 별세했다.

민주평통은 "현재 유가족 및 관계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부의장은 7선 국회의원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을 지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