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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국힘, 대미투자법 협조해야…비준 족쇄는 자해"

  • 등록: 2026.01.29 오전 10:14

  • 수정: 2026.01.29 오전 10:17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29일 한미 관세협상 양해각서(MOU)의 비준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국민의힘을 향해 "대미투자특별법 처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적한 (한국산 제품의) 관세 인상의 이유는 입법 지연이지 비준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구속력 없는 MOU에 국회 비준이라는 자물쇠로 대못을 박아 스스로를 묶는 것은 국익에 정면으로 반한다"고 했다.

이어 "국힘의 비준 족쇄 고집은 국익을 해치는 자해 행위이자 우리 기업의 숨통을 조이는 자해 행위일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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