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계 현대 무용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베시 어워드'를 수상한 서울시무용단을 만나 축하 인사를 건넸다.
오 시장은 오늘(29일) 정오 서울시청 간담회장1에서 종묘제례악을 재해석한 '일무' 공연으로 2026년 '베시 어워드'에서 최우수 안무가, 창작자상을 수상한 서울시무용단을 만나, 정구호 연출가와 정혜진, 김성훈, 김재덕 안무가에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베시 어워드(뉴욕 무용·퍼포먼스 어워드, New York Dance and Performance Awards)'는 세계 현대 무용계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 자리에서 단원들은 공연 준비 과정부터 뉴욕 데뷔까지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뉴욕 무대에 서기 전 다리 부상으로 항생제를 복용하며 무대에 오른 단원과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에도 공연을 이어간 단원의 일화는 감동을 전했다.
오 시장은 "2023년 일무 공연을 보며 느꼈던 충격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며, "그동안 연습하며 흘렸던 수많은 땀방울과 노력의 결과로 얻은 '베시 어워드' 수상이라는 뜻깊은 결과는 모두에게 위로와 울림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전통 무용으로 탄생한 작품이 외국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다는 것에 국민들이 큰 자부심을 느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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