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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핵심 전력 스트라이커여단 교대 병력 도착…"미군 지속 주둔"

  • 등록: 2026.01.29 오후 19:00

미군 장갑차 부대 스트라이커여단의 교대 병력이 최근 한국에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한미군 지상군의 핵심 전력인 스트라이커여단은 경량 차륜형 장갑차인 스트라이커 장갑차를 운용하는 여단급 부대다.

주한미군은 29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미 육군 제2보병사단 제2스트라이커여단 병력이 임무 교대를 위해 지난 27일 오산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스트라이커여단의 임무 교대는 대한민국 내 지속적인 미군 주둔을 지원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했다.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승무원 2~4명과 무장 보병 9명을 태우고 최고 시속 100㎞로 기동할 수 있다. 또 레이저 대공무기, 실시간 위성 표적 추적 시스템, 첨단 영상 장비, 30㎜ 기관포 등을 갖췄다. 여단 규모는 약 4500명이다.

주한미군은 앞서 미 본토에서 제2스트라이커여단 소속 장갑차들이 한반도 순환 전개를 위해 대형수송함에 오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스트라이커여단은 '주한미군 감축설'과 함께 철수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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