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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민중기 특검 불법수사 규명해야…필요하면 별도 특검"

  • 등록: 2026.01.31 오후 14:38

  • 수정: 2026.01.31 오후 15:04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3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과 관련해 과잉 수사와 불법 수사 의혹에 대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법원이 지난 28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실형을 선고하면서도 특검의 별건 수사가 과도하다고 지적한 점을 언급하며 “과잉금지 원칙 적용의 이중잣대, 양평군 공무원을 죽음으로 내몬 수사 등 불법 수사 행태에 대한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중기 특검은 특검으로 수사해야 한다”며 “민중기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혐의를 인지하고도 4개월 동안 경찰에 이첩하지 않고 묵혀뒀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두고 “명백한 범죄 은폐이자 수사 무마”라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개혁신당과 함께 제출한 통일교 특검법안과 관련해 “개혁신당과 다시 협의해 민중기 특검의 불법 수사에 대한 수사 범위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필요하다면 ‘민중기 특검법’을 별도로 발의하는 방안도 다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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