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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무슨 수 써서라도 반드시 투기 잡는다…다주택자 마지막 기회"

  • 등록: 2026.02.03 오전 09:16

  • 수정: 2026.02.03 오전 09:17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엑스에 "상식적이고 번영하는 나라를 위해 망국적인 부동산 투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관련 기사를 링크한 뒤 "불로소득을 얻겠다는 다주택자의 눈물이 안타까운 분들께 묻는다. 높은 주거비용으로 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수백만 청년의 피눈물은 안 보이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돈이 마귀라더니, 설마 마귀에게 최소한의 양심마저 빼앗긴 것은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당장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으면 사용할 수 있는 정책수단은 얼마든지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전에는 부동산이 유일한 투자수단이었지만, 이제는 대체투자 수단이 생겼다"며 최근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상당 부분 이동했다는 점을 부각했다.

그러면서 "맑은 정신으로 냉정하게 변한 현실을 직시하기를 바란다"며 "협박이나 엄포가 아니라, 모두를 위해 필요하고 유용한 일이어서 권고드리는 것이다. 이번이 마지막 탈출 기회"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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