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두쫀쿠' 열풍…한 입에 1만원 넘어도 '너도 나도 인증샷'
등록: 2026.02.03 오후 21:41
수정: 2026.02.03 오후 21:47
[앵커]
두바이 초콜릿을 기반으로 한국에서 새로 만든 디저트, '두바이쫀득쿠키'의 열풍이 전 세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두바이로도 진출했는데, 재밌게도 이곳에서 '코리아 쫀득 쿠키'로 불립니다.
임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의 입소문난 디저트가 이제 OO(두바이 카페)에 상륙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카페가 두쫀쿠 출시를 알리며 SNS에 올린 영상입니다.
"식감이 비현실적이에요. 바삭하고 고소하고 쭉 늘어나요."
가격은 1개에 1만 1000원 수준.
우리나라보단 다소 비싸지만 빠르게 품절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습니다.
현지 매체도 '한국에서 온 쫀득 쿠키'를 올해 유행할 음식으로 꼽았습니다.
현지 누리꾼들은 두바이 지명이 붙은 한국 디저트가 흥미롭단 반응입니다.
K팝 아이돌 스타들이 이끈 두쫀쿠 열풍은 SNS를 타고 전세계 곳곳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일본, 동남아시아, 미국, 호주까지. 두쫀쿠 인증샷이 잇따라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드니
"마침내 두쫀쿠를 시드니에서도 찾을 수 있어요!"
뉴욕
"빨리 가세요. 피스타치오 크림과 카다이프를 마시멜로로 감싼 이 디저트가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어요."
디저트가 곧 콘텐츠가 되는 시대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는 분석입니다.
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K 콘텐츠를 보는 세계의 소비자들이 많이 있잖아요. 한국 소비자들이 이슈몰이 하는 걸 많이 보면서 호기심과 궁금증을…"
두바이 사람들은 몰랐던 한국식 디저트가 K 콘텐츠 열풍을 타고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TV조선 임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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