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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부지 개빌 기대에…삼표시멘트 3일 연속 상한가

  • 등록: 2026.02.04 오전 11:13

삼표시멘트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수동1가에 있는 옛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표시멘트 주가는 오전 10시 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250원(29.95%) 상승한 1만8440원을 기록하며 현재 상한가에 도달했다. 지난달 30일 전 거래일 대비 27.27% 오른 데 이어 이달 2일부터 오늘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 중이다.

서울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개발계획'을 수정 가결했다.

서울시는 이 개발계획을 오는 5일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부지를 최고 79층 규모의 업무·주거·상업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업무시설 비중을 35% 이상으로 높이고 주거시설은 40% 이하로 제한해 미래형 업무 중심지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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