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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영배 "서울시장 후보들에 공개토론 제안…서울시민 발 멈추지 않도록"
등록: 2026.02.04 오전 11:18
수정: 2026.02.04 오전 11:38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자들을 향해 "서울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편, 공개 정책토론을 열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4일 자신의 SNS에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편과 서울 대중교통 체계 전환을 주제로 한 공개 정책토론을 공식적으로 제안드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공개 정책토론에서 도출된 대안에 대해서는, 누가 서울시장 후보가 되더라도 공약으로 채택하거나 당 차원의 공약으로 삼아 시민 앞에 책임있게 이행할 것을 약속하자"고 했다.
김 의원은 "2004년 도입된 준공영제는 지난 20여 년간 근본적인 개편 없이 유지되어 왔고, 그 부담은 시민과 노동자, 그리고 서울시 재정에 고스란히 전가되었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2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편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고, 어제(3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연 토론회에 참석해 준공영제 개편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어 "특정 후보의 우위를 가리기 위한 자리가 아니다"라며 "서울시민의 발이 멈추지 않도록 하기 위한 책임 있는 경쟁, 그리고 민주당이 준비된 대안 세력임을 증명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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