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딸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2분쯤 아버지가 딸로부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며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약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방 안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40대 딸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현장은 경찰에 인계됐다.
현장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들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망 경위와 정확한 사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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