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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초선과 '합당' 청취…국힘, 의총 '장동혁 재신임' 논의

  • 등록: 2026.02.05 오전 07:34

  • 수정: 2026.02.05 오전 07:50

[앵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늘 초선의원들을 만나 조국혁신당과 합당 문제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장동혁 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정치권 움직임, 최원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청래 대표의 조국혁신당과 합당 제안을 놓고 반발이 이어지며 내홍에 빠진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어제)
"벌써부터 특정인의 대권 놀이에 우리 민주당을 숙주로 이용하는 게 아니냐.."

황명선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어제)
"대표님, 합당 논의를 멈추는 대표님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오늘 오후 초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합당 반발 문제를 수습하려는 움직임인데, 재선 의원들과도 잇따라 만나며 관련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정 대표는 전 당원 토론회와 여론조사를 제안하며 합당 절차 강행을 시사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어제)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제안해 주고 계십니다. 여러분께서 제안해 주신 대로 일정을 잡아 진행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 제명으로 당내 갈등이 장기화하는 모양새입니다.

이르면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장동혁 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투표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장 대표 재신임 여부에 따라 한 전 대표 제명 이후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계파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달라질 전망인데, 의원총회가 당내 갈등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TV조선 최원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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