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단독] 강남권 돌며 '코인 직거래' 사기…현금 들고 도주한 10대 일당 검거

  • 등록: 2026.02.05 오전 10:29

  • 수정: 2026.02.05 오전 10:41

▲영상설명 : 현금 들고 도망가는 피의자 A 씨 모습

서울 강남 지역에서 가상화폐 직거래를 미끼로 피해자를 유인하고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오늘(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픈채팅으로 "코인을 싸게 팔테니 직거래를 하자"며 피해자를 유인해 현금 600만 원을 빼앗아 도주한 10대 남성 A 군을 특정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A 군은 지난달 17일 밤 9시 28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가상화폐 직거래를 하자며 피해자를 유인한 뒤 피해자가 가져온 현금 600만 원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현금 가지고 도망가는 10대 남성 A 씨 모습 /시청자 제공
현금 가지고 도망가는 10대 남성 A 씨 모습 /시청자 제공

또 A 군은 앞서 지난달 27일 오후 7시쯤에도 강남구 청담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가상화폐를 거래하자며 구매자를 속여 현금 2천800여만 원을 가로채 달아난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됐다.

당시 경찰은 공범인 10대 남성 B 군과 C 군을 먼저 긴급체포했으며, 이후 도주한 A 군을 추적해 이번에 붙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으며, 앞서 검거된 공범 B 군은 구속영장이 발부돼 유치장에 수감됐고 C 군에 대해서는 영장이 기각됐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