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일정을 마치고 5일 귀국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대미투자특별법을 최대한 빨리 처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은 대미 전략투자 합의를 선의로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관보 게재 자체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으로 미국을 설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25% 관세 인상 조치에 관련해서 발효 시점이 중요하다고 했다.
여 본부장은 "관보 게재가 되더라도 관세 인상 시점이 즉시로 인상이 되는 건지 아니면 1개월, 2개월 이렇게 여유를 두고 하느냐가 우리한테 관련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될 때까지 약 한 달의 시간이 남은 만큼 미국 측에는 관보에 게재되더라도 발효 시점을 유예해달라는 설득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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