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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쿠팡 로저스 대표 내일 재소환…'국회 위증' 혐의

  • 등록: 2026.02.05 오후 18:09

  • 수정: 2026.02.05 오후 18:12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셀프 조사'로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셀프 조사'로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내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6일 오후 로저스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이 로저스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는 것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 번째다.

로저스 대표는 작년 12월 30∼31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 출석해 허위 증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로저스 대표는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를 만난 배경에 대해 국가정보원의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로 답했으나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떤 지시도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과방위는 로저스 대표 등 쿠팡 전·현직 임원 7명을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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