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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아들' 김현철 "수구 변질 국힘, 아버지 사진 당장 내리라"

  • 등록: 2026.02.06 오전 10:22

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국회 내 국민의힘 회의실과 당사에 걸려있는 김 전 대통령 사진을 내리라고 요구했다.

김 이사장은 간밤 SNS에 "더는 그곳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는 김영삼 대통령의 사진을 당장 내려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이사장은 "전두환 사진 걸라는 극우 유튜버의 주문에 무응답으로 호응하는 장동혁 지도부는 이미 과거 군사정권 후예라고 자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내 국힘 대회의실과 당사에는 국힘이 '뿌리'로 여기는 옛 집권당 소속 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 사진이 걸려 있다.

김 이사장은 "3당 합당으로 보수를 참보수답게 대개혁하려던 YS정신을 내다 버린 수구 집단으로 변질한 국힘에 사진이 걸려 있을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일갈했다.

앞서 보수 유튜버 고성국씨는 국힘 당사에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 사진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친한동훈계 의원들은 고씨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지만, 당 조직부총장인 강명구 의원은 "토론 대상이지 징계의 대상은 아니다"라고 했다.

김 이사장 아들인 김인규 서울시 정무비서관도 SNS에 "계엄을 옹호하고 '윤 어게인'을 외치는 이들이 장악한 당에 보수의 미래는 없다. YS의 존영을 내리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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