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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AI와 반도체로 도약…"투자 유치하고 인재 양성"

  • 등록: 2026.02.09 오전 08:34

  • 수정: 2026.02.09 오전 08:48

[앵커]
강원 원주시가 AI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미래 첨단 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관련 산업 기반시설이 잇따라 들어서고 올 하반기엔 '엔비디아 교육센터'까지 문을 연다고 합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원주혁신도시.

이곳에 '엔비디아 교육센터'가 오는 9월 문을 엽니다.

미국이 아닌 해외에 설립되는 첫 사례로 단기과정과 전문가 등 AI 관련 6개 교육과정이 운영됩니다.

조영희 /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
"AI 관련 기술을 전파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만들 예정이기 때문에, 인력들이 많이 생성될 것이고 그런 걸 통해서 상당히 많은 기업들이 원주를 택할..."

도로와 터파기 공사가 한창인 부론산업단지엔 반도체 기반시설이 내년에 잇따라 들어섭니다.

'미래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와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입니다.

특히 실증센터는 시제품 분석 중심인 다른 지역 센터들과 달리, 반도체 소모품 시험 생산부터 성능과 안정성 검증까지 한곳에서 모두 가능합니다.

준공 전부터 6개 기업에서 1870억 원의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원강수 / 원주시장
"테스트 베드와 산업단지 구축이 지금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대규모 클러스터 중부권의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도(눈앞)..."

원주시는 중장기 AI 정책을 이끌어가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AI 위원회'를 시장 직속 자문 기구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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