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강명구 "李 재판에서 '불의의 행진' 시작"…재판 속개 촉구 릴레이 회견
등록: 2026.02.10 오전 11:41
수정: 2026.02.10 오전 11:43
국민의힘이 10일 이재명 대통령의 5개 재판 속개를 촉구하는 릴레이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을 맡고 있는 강명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 단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사법체계를 교란시키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무도한 공소취소 여론선동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5개 범죄 재판을 즉각 속개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릴레이 기자회견 시작을 알렸다.
강 의원은 대장동 항소포기 사태과 관련해 "정권의 눈 밖에 난 검사들은 밀려나고, 정권에 충성을 바친 검사들은 승승장구하게 된 기막힌 '불의의 행진'은 근본적으로 어디에서 시작됐냐"며 "대장동 개발비리의 정점,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재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권에서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사건을 두고 '조작기소'라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 "이 기막힌 불의의 행진은 어디에서 시작됐냐"며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의 정점,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이라고 말했다.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서도 "기막힌 불의의 행진은 어디에서 시작됐냐"며 "800만불 불법 대북송금의 최정점,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이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재명 정부 들어 듣도 보도 못한 온갖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 모든 일들은 각각 별개의 사건처럼 보이지만 여러 개의 퍼즐을 하나로 맞춰보면 단 하나의 흐름이 나온다. 그것은 바로 이재명 대통령의 5개 범죄 재판을 모두 지워버리겠다는 시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5개 재판이 멈춰 있는 한, 재판을 완전히 없애버리기 위해 국가의 사법체계와 법률적 질서를 뒤흔드는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무도한 시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대한민국의 정의, 공정, 법률, 삼권분립, 헌법가치를 지키는 길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 5개 재판의 속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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