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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전남도당, 與 공천 과정 비판…"비리의혹 예비후보 공천자격 부여"

  • 등록: 2026.02.10 오후 14:40

  • 수정: 2026.02.10 오후 14:42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은 10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각종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예비후보들이 기소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공천 자격을 부여한 것은 도민들의 상식에 반하는 무책임한 결정이다"고 비판했다.

혁신당 전남도당은 "전남 지역에서 곡성 군수, 나주시 시의원, 동부·서부 지방의원 다수를 비롯해 여러 주요 후보들이 검찰 수사 대상에 올라 있다"며 "사실상 면죄부를 부여한 것과 다름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들 중 일부는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지만, 기소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공천 자격을 부여하고, 이를 '적격 판정'으로 간주했다"고 설명했다.

도당은 "공소시효 사건이나 법적으로 기소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도덕적 기준, 도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감을 갖춘 후보가 공천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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