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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장] 설날 맞이하기

  • 등록: 2026.02.11 오전 08:30

  • 수정: 2026.02.11 오전 08:37

[앵커]
렌즈에 담긴 그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오종찬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한 어린이집에서 한복을 입은 아이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벌써부터 곳곳에서 설 명절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어제 광주광역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설맞이 전통놀이가 열렸는데요. 아이들은 세배하는 법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남 화순군 송단리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서 복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는 한복을 입은 다이버들이 가오리와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앵커]
사진을 보니 설날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명절을 맞아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봉사에 나선 단체들도 있습니다. 어제 부산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이 구호품을 들고 계단길을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취약계층 2400여 세대에게 영양밥 세트를 전달했는데요.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앵커]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모두가 따뜻한 설날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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